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좌우로 이동하면, 시공 전후를 한 눈에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수유동 지층의 경우 기존 벽체는 전부 유지하면서 구조변경 없이 진행하였습니다.
지층의 가장 큰 문제점은 101호, 102호 둘다 화장실이였습니다. 두 곳 모두 지나치게 높은 턱으로 사용자들은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오래된 마감재와 위생도기들로 가장 깨끗해야 할 화장실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디자인궁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분석하고 체크하여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현관을 통하여 중문을 열면 바로 거실이 나옵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의 큰 창과 나무 질감의 데코타일을 사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줍니다.

거실의 창은 나만의 개인테라스로 나가는 입구로도 사용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1.5룸은 혼자 또는 신혼부부가 살아도 될 만큼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102호는 2룸으로 공간을 구성되어 공간의 분리가 효율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는 <성북동 다가구주택> 의 추가 시공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