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준공] 기흥구 4층 상가건물 리모델링 진행과정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좌우로 이동하면, 설계 전후를 한 눈에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직사각형의 형태에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보입니다. 단순하기만 한 형태에 얹어진 태양광 패널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도 이질감이 느껴지게 합니다. 디자인궁은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부분을 가리면서 그와 동시에 형태면에서의 볼륨감을 부각하고자 전면 출입구 부분의 높이를 높여 웅장하게 보임과 동시에 세련된 외관을 형성하는 데에도 한 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문드문 나 있던 유리창도 세로로 길게 터 주며,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내부에서 밖을 봤을 때의 개방감도 동시에 챙겨주게 되었습니다.

좌측면에서 보면 그 볼륨감이 더 눈에 띄게 됩니다. 형태에서의 볼륨감과 동시에 같이 돋보이는 것은 바로 파고라 형태의 출입구입니다. 한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 무조건 통과하게 되는 곳이자 출입 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간인 만큼, 출입구에 대한 디자인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죠. 시공 전에는 건물의 형태를 따라 밋밋한 구조였다면 시안에서는 앞으로 가장 돌출되게 설계하고 파고라라는 독특한 형태감을 주어 메인 출입구라는 것을 톡톡히 보여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좌측면에서 보았을 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좌측면의 유리 부분입니다. 여기는 리모델링이 아닌 증축을 선택하신 부분인데요, 이 부분도 건물의 웅장함과 크기감을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더해 갈바와 통유리는 개방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모던함도 한 층 더해주게 됩니다. 얼마나 멋진 건물로 재탄생할지 기대되지 않나요?

우측면에서도 그 웅장함과 모던함이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건물과 함께 주차공간도 함께 신경쓴 것이 보이시나요? 건물이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지만, 아무리 건물이 독특하게 보인다 하더라고 들어오는 길이 불편하면 출입하기 꺼려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특히나 이곳은 왕복 6차선의 큰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차를 할 공간이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으면 방문을 망설이게 될 것입니다. 디자인궁은 이런 주변 환경까지 고려하여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주차장을 정비함으로써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 방문하더라도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멋진 외관과 함께 기능적인 부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설계 형태가 되겠습니다.

후면은 다른 시점보다는 잘 보지 않게 되는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겠죠. 상업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 모든 부분을 신경쓰고 설계하게 됩니다. 어디에서 보던 웅장하고 세련된 형태라면 사람들의 시선과 발길을 모으기에 충분할 거라 생각이 됩니다 :)

아래로 보여드릴 것은 <기흥 4층 상가건물의 리모델링>의 시공 과정입니다.

본격적인 공사 시작에 앞서 비계를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비계는 '공중에 설치된 계단'이라는 뜻으로, 건물 외벽이나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 사용하는 임시 구조물을 가리킵니다. 비계를 설치함으로써 얻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로는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든 고층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시공하는데에 있어서 편리함을 줍니다. 비계는 시공 시의 편리함과 더불어 시공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작업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필요한 자재들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비계를 설치하는 것에도 여러가지 지켜야 할 법률이 존재합니다. 건물의 외벽이나 고층 건물을 시공할 때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구조물인만큼 관련 법규를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안전 확보를 위한 비계가 설치되고 나면 철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외부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었던 만큼, 철거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답니다. :)

금속 시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흥 현장의 외부 리모델링 시안에 맞춰 입체감을 더하고, 디자인상 일부 높이가 조정된 구간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금속 하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위의 사진은 디자인상 전,후면 사이 구간에서 일부 높이가 조정된 부분입니다. 해당 구간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단부에 금속 바를 견고하게 고정하여 보강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설비 작업 진행 과정입니다.

수도, 전기 등 시설을 이용하는데 필수적인 것들이 지나가는 공간을 설치해주는 것이 초반의 과정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기흥 상가건물의  화장실 설비공사가 끝나고 이곳 저곳 깨진 곳을 평탄하게 만들어주는 바닥 공사의 일종인 방통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닥의 경우 수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굴곡이 있거나 수평이 맞지 않는 부분을 미리 커버한 뒤 시멘트를 부어 말끔하고 평평한 바닥의 형태를 만들게 됩니다.

진흙이나 시멘트를 바른 후에는 표면이 단단하지 않고 습·온도,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굳을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발라놓은 진흙과 시멘트가 굳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보는 것을 '양생'이라고 합니다.

조적의 사전적 의미는 '벽돌을 쌓는 것'입니다. 즉 조적공사라는 것은 '건물이나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벽돌, 콘크리트 블록 등을 사용하여 벽을 쌓는 공사'를 의미합니다. 

기흥 건물의 경우,  외부 디자인 시안에 맞춰 불필요한 개폐부위를 막는 작업으로 조적을 진행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타일 작업이 진행된 모습입니다. 타일 작업은 현장의 특성에 따라 시공 시기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기본적인 내부 설비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 시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흥 현장도 마찬가지로 설비와 방통 등 기초 작업이 완료된 뒤 타일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커튼월(Curtain Wall)이란 건물의 외벽 일부 또는 전부를 유리로 시공하는 공법입니다.

특수한 공정을 거쳐 단단하게 만든 유리를 프레임에 끼워 외장재로 쓰게 됩니다. 투명하다는 유리의 특성 덕에 확실한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고, 일반적인 벽이 설치되어 있는 것보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에 특별한 공정이 필요한 만큼 시공 단가가 올라가게 되고, 아무래도 단열에는 일반적인 벽보다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을 갖고 있는 커튼월 시공이기 때문에 공사를 진행하는 건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당한 범위 내에 알맞은 형태로 시공하는 것이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번 현장은 상가건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띄는 것이 1순위 고려사항이었습니다. 이 건물만의 특징을 이용해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이끄는 것이 가장 큰 목표가 되는 셈이죠. 이번 시공 현장의 경우 주변에 큰 도로가 있고 대지가 넓어 건물 자체의 개방감을 넓혀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방금 말씀드렸듯 커튼월은 외부에서 보았을 때 그 자체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기 때문에, 개방적인 공간감과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져 기흥 상가건물만의 큰 특징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기대해볼 수 있답니다 :)

"미장"이란 '구조체를 보호하고 겉면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기 위해 진흙, 시멘트 등을 바르는 작업'입니다. 깨지거나 갈라진 부분을 보수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수평을 유지하고 단열과 함께 매끄러운 도장과 마감을 위해 진행하는 기초적인 공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흙이나 시멘트를 바른 후에는 표면이 단단하지 않고 습·온도,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굳을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하는데, 발라놓은 진흙과 시멘트가 굳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보는 것을 '양생'이라고 합니다. 양생 과정을 거치고 나면 매끄러운 바닥과 벽의 형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도장 공사는 다른 말로 '칠 공사'라고도 하며, 표면을 장식하거나 보호하기 위해 도료를 바르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장 공사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은데요, 대한민국의 경우 고종 말기에 페인트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도장기술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2차대전 이후 석유화학공업이 부흥하면서 여러 종류의 도료들이 발명되면서 도장 공사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도료의 색상과 종류, 기술과 도구들이 매우 다양하게 발전되어왔기 때문에 구조물의 설치 위치와 목적에 따라 적합한 도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합한 형태의 도장 공사는 매우 뛰어난 누수 예방, 외관 개선, 구조 보강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목재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목공의 목적은 다양하지만 지금 보여지는 사진 속의 공정은 구조를 반듯하게 잡아 벽면과 천장을 정리하고 공간의 윤곽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내부 공간 미관 완성 등 이후 이어질 공정들의 틀을 잡는 과정이므로, 목공 공사는 전체적인 공정의 질을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공으로 잡아놓은 틀에 단열재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단열의 사전적 의미는 '열을 끊는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곧 내·외부의 공기의 흐름을 차단한다는 의미로,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거나 내부에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단열은 삶의 질과 냉·난방비 절감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연교차가 매우 큰 편에 속하므로 단열 공사가 잘 될수록 그 효과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시트지는 필름의 형태로 되어있어 필름을 떼어내고 원하는 자리에 그대로 붙이는 작업으로 시공을 진행하게 됩니다. 퍼티 작업을 거쳐 풀을 발라서 시공하는 일반 벽지와는 달리 크게 복잡한 공정 없이 스티커처럼 부착하면 되는 형태이므로 시공이 간단한 편에 속하며, 재단하는데 있어서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시공의 용이성이 높아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시트지는 다양한 컬러와 질감으로 미관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면모를 보이는 시공입니다.

기흥 현장의 경우 전체적인 컨셉이 '모노톤'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주된 요구사항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레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컬러를 선택하되, 문틀이나 로비 등 포인트가 되거나 시선을 집중시켜야 할 곳에서는 톤을 과감하게 낮추어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공간을 시각적으로 흥미를 주면서도 외부와의 통일성이 느껴지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파벽을 시공한 모습입니다. 위와 같이 파벽돌을 이용해 일정한 패턴을 가지도록 시공하는 형태를 통칭 '파벽'이라고 합니다.

파벽돌이란 원래는 오래된 건물을 철거할 때 나오는 깨진 벽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깨진 벽돌들을 가공하여 실내·외에 붙여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소재로 거듭나게 되면서, 최근에 들어서는 공간을 꾸미기 위해 얇은 벽돌 타일들을 통칭한 것들을 '파벽돌'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파벽돌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들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외장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기흥 현장의 화장실 천장은 SMC 천장재로 마감하였습니다. 화장실은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습기와 온도 변화가 가장 심한 공간이기 때문에 천장 마감재의 내습성, 방수성, 내구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흥 현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장애인이 출입할 경우를 대비하여 위의 특성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이 천장에 직접 닿을 일은 잘 없지만 일정 시간동안 사람의 지속적인 출입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은 약간의 습기라 하더라도 오랜 시간동안 그 자리에 존재하게 되므로 습기의 관리는 아주 필수적인 요소가 되겠습니다. 용이한 습기 관리를 위하여, 디자인궁은 장기적으로 곰팡이나 변형이 없는, 우수한 내습성과 방수성, 그리고 내구성을 고루 갖춘 SMC 천장재를 적용하였습니다.

*SMC 천장이란?
SMC (Sheet Molding Compound)는 고강도 복합재료로, 유리섬유와 수지로 이루어져,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우며, 방수와 방습 성능이 우수합니다.

화장실에 위생도기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위생도기 역시 설치되는 공간의 규모나 목적에 따라 그 형태가 다양해집니다. 기흥 현장의 경우 규모가 큰 편에 속해 장애인 화장실의 설치가 의무적이었습니다. 장애인 화장실은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법령이 제정되어있을 정도로 공간의 확보도 중요하고, 설치되는 도기류의 품목도 일반적인 화장실과는 다르며(좌측 사진 참고), 여러 보조기구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디자인궁은 관련된 법규들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하며 모든 사람이 이용하기에 안전 상의 문제가 없도록 기능을 확실히 챙긴 화장실을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기흥 현장은 상가건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띄는 형태'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외관을 눈에 띄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디자인궁은 그 중에서도 웅장한 형태와 함께 '곳곳에 알맞게 설치된 외부 조명'을 활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명은 그 자체로도 미관적인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조명과 주변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장면을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장면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는 목표물이 됩니다. 적절한 곳에, 적절한 간격으로, 적당한 온도와 밝기를 가진 조명의 설치 등, 아무렇게나 설치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조명'입니다. 조명을 이용하여 효과를 보기로 한 만큼, 디자인궁은 설치 위치와 밝기 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시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비계가 필요한 공정이 모두 끝나고 나면 이동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계를 철거하게 됩니다.

비계를 철거하고 나니 건물이 형태가 눈에 확실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설계 내용과 동일하게 구성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과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느껴지시나요? 조금씩 기흥 상가건물만의 특징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비계를 철거했다는 것은 마무리 공정을 목전에 두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제 곧 온전히 완성된 건물을 보여드리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

이제 시공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기흥 현장은 미관적인 기능을 위해 구조체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꽤 다양한 곳에 유리를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유리는 투명하기 때문에 내·외부가 쉽게 투과되거나 반사되어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도 주게 됩니다. 기흥 현장도 이와 같은 효과를 고려해 유리 설치 위치와 범위를 세심하게 고려해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기흥 4층 상가건물 리모델링 진행과정> 은 여기까지입니다.

7월 중순 기준, 비계가 설치되고 철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공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마감 및 디테일 시공 역시 순차적으로 공유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찜통같은 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사그라지고 가을의 중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다들 감기에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디자인궁 현장팀은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수고해 주시는 현장 인원분들께 감사하며, 동시에 공정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궁 현장팀은 기능적인 완성도는 물론, 미관까지 고려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기흥 4층 상가건물'의 변화의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